모델링 프로젝트 WBS(Work Breakdown Structure)

  • WBS :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모델링을 수행하는 순서를 나타냄.

  • 위에 그림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모델링이 완료돼야 한다는 전제 조건으로 작성된 것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진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질 것이다.
  •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먼저 WBS를 작성한다.
  • 모델링 WBS를 모델러가 공유하고 숙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WBS 검토와 함께 초반에 해야 할 일이 현행 DB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다.
  •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는 고객 측의 적극적 참여가 있냐 없냐이다.


모델링이 시작하기 전에 수집하면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
  • 엔티티 목록, 속성 목록, 코드 목록
  • 데이터베이스 구조도
  • ISP 자료
  • 업무 메뉴얼
  • ERD
  • 화면 정의서


모델링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인터뷰와 향후 모델의 리뷰(Review)
  • 인터뷰를 통해 엔티티가 어떤 데이터를 관리하는지 정도는 파악한다. 그리고 시차를 두어 속성 설명까지 듣는다.
  • 인터뷰 후 바로 엔터티를 정의한다.
  • 리뷰는 자주 하고 핵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 리뷰의 목적은 모델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찾고, 누락된 업무를 찾고, 당사자가 모델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리뷰 후에 결과를 모델에 반영한다. 여러 차례 반복한다.


  • 의미 있는 전사 통합 모델은 개념 모델을 한 번 더 간략화한 모델이다. 모델러 중 각 주제 영역의 개념 모델을 확실히 이해해야 하므로 리더가 전사 개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 전사 개략 모델은 산출물에 포함하기에는 기준의 모호함이 있다. 그래서 산출물에는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임자가 있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구축해 볼 것을 권장한다.


  • 문제점 정의서나 요구 사항 정의서를 작성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시에는 생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모델링 교육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 개념 모델링이 완료되면 전체 엔터티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협업 IT 담당자로부터 엔터티의 속성까지 설명 듣고 모델의 구조를 결정한다.
    • 논리 모델링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속성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힘들다. 많은 리뷰를 통해서 수행한다.
  • 논리 모델 통합 업무는 엔터티 정의와 속성까지 도출하고 나서 주식별자까지 고려해 유사 엔터티가 없는지 검토하고 통합하는 과정이다.
  • 4.1 부터는 물리 모델링과 모델 검증 단계이다. 개별 엔터티에 대한 검증은 꾸준히 행해져야 한다.
  • 4.5 물리 요소 확정은 엔터티가 클러스터인지 IOT인지 파티션 여부인지 등을 확정하는 단계이다. 이 또한 많은 리뷰를 통해서 만들어 나간다.
  • 5.1 모델 변경 관리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때까지 진행한다.
    • 추가적인 요건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 그림 11.10의 WBS는 일상적으로도 도움이 안 되는 애매한 단계를 삭제한 대신 현행 파악을 위한 인터뷰 단계가 모델링을 수행하는 내내 전반적으로 이루어진다.
  • 모델링은 순차적인 작업이 아나라 한 번의 판단으로 엔터티에 대한 작업이 완료될 수 있다.
  • WBS는 프로야구 경기 전에 감독이 출전 선수 명단을 작성한 오더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