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Trace는 세션 단위로 CPU, IO, Resource 사용량 등을 보여주는 오라클의 유틸리티입니다. 앞서 언급한 Auto Trace 보다 훨씬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서버 측에 생성되는 Trace File을 열어서 확인해야 된다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SQL Trace는 디폴트로 Disabled 상태입니다. Trace를 Enabled 상태로 두면 Trace File에 정보가 계속 쌓이므로 사용이 끝난 후엔 Disabled로 설정해야 합니다.
SQL Trace기능은 Editor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SQL Trace (tkprof)에서 Enabled를 선택하면 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오라클 서버에 trace file이 생성되어 정보가 쌓이고 있습니다. (USER_DUMP_DEST아래 *.trc로 생성) 분석할 쿼리를 수행한 후 Disabled를 시킵니다. Trace File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Trace File Browser를 실행합니다.
Open trace file on database server를 눌러 오라클 서버의 trace file을 불러옵니다.
USER_DUMP_DEST 경로를 확인 후 My Schema를 눌러 Trace File을 찾아서 Open합니다.
SQL Trace가 Enabled로 설정된 동안 실행한 쿼리에 대한 분석 정보를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각 쿼리를 선택하면 아래쪽에 SQL Statement, Explain Plan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통계치를 보고 싶다면 Query Summary를 선택하고 Trace File 내의 모든 쿼리를 수행 시간대 별로 분류한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각 그래프를 클릭하면 화면 아래 세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QL Trace는 Enabled/Disabled 외에도 Enabled – Retrieve trace file after execution라는 옵션이 있는데 이것은 SQL을 한 건 실행할 때마다 바로 Trace File Browser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진행 과정은 SQL Trace와 동일합니다.
SQL Trace는 Base Edition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반면에 Enabled – Retrieve trace file after execution 기능은 DB Admin Module (옵션 기능. DBA Suite에는 기본기능으로 포함)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DB Admin Module이 없으면 TKProf Wizard 창이 나타납니다.
TKProf란 Trace File을 분석하는 오라클 서버의 툴입니다. 옵션을 선택하고 Next버튼을 누릅니다..
최종적으로 메모장이 열리면서 Trace File 분석 내용이 나타납니다.
- 강좌 URL : http://www.gurubee.net/lecture/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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