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책 소개] 오라클 튜닝 에센셜: DBMS_XPLAN으로 실행계획 뽀개기

몇 해전부터 DB를 포함한 데이터라는 용어가 범람하고 있다. 날마다 SQL문을 접하는 개발자라면, 언제 한번 SQL을 제대로 한번 파헤쳐 봐야지! 하고 다짐했던 적이 한두 번은 있었을 것이다.

그런 개발자를 위한 책이 나왔다. [오라클 튜닝 에센셜: DBMS_XPLAN으로 실행계획 뽀개기]가 바로 그 주인공. DB 튜닝 공부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시작하여 별 진도를 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책이다.

개발자 출신의 튜너인 박찬권 씨가 내놓은 책으로, 개발자 입장에서 DB 튜닝 공부의 어려운 점을 염두에 두고 접근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DB 튜닝 전문서가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벗어나보려는 시도가 눈길을 끈다.

5000만 건 이상의 실습용 데이터 ‘눈길’
DB 튜닝을 이해하여 좋은 SQL을 짜고 싶은 개발자들을 위한 책이다. DB 튜닝 입문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간추려 그림으로 설명함으로써 공부 부담을 줄였다.
이 책은 경험 단계를 뛰어넘어 튜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를 위해 기획됐다. ‘튜닝’이라는 허들을 넘기 어려운 이유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해결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DB 튜닝 공부의 어려움 3가지와 해결책
① 알아야 할 내용이 많다 ▷필수 내용만 간추려 그림과 함께 설명
② 느린 SQL 문을 접하기 어렵다 ▷풍부한 실행계획 예제 제시
③ 실습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5000만 건 이상의 실습용 데이터와 모델 제공

올해 DB 공부 한번 해보실래요

저자: 박찬권
방송통신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으며 게임 개발자 출신이다. DB 튜닝, 데이터 마트 설계, 업무 모델링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이터 스페셜리스트다. 실무뿐 아니라 여러 대학 특강과 기업 특강을 통해 실력파 데이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 카페 ‘데이터와 사람들’에서 ‘칼찬요정’이라는 이름으로 튜닝 강의와 진로 상담을 하여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오라클 튜닝 에센셜

DB 튜닝의 이해를 넘어 체화를 위한 공격적인 시도DB 튜닝을 이해하여 좋은 SQL을 짜고 싶은 개발자들을 위한 책이다. DB 튜닝 입문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간추려 그림으로 설명함으로써 공부 부담을 줄였다. 튜닝은 DBMS의 아키텍처 이해 등 방대한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 프로젝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