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kson [2019.03.21 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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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양재에서 진행한 서울대병원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만큼 악명을 떨쳤죠.
삼성 sds에서 추진한 델파이 프로젝트였는데, 예정완료시점에서 1년, 또 1년, 또 1년 계속 미뤄지고, 대한민국 델파이 1인자인 양병규님까지 하차하셨던것으로 압니다.
초기 설계자가 6개월인가 손털고 나가는바람에 거의 프로젝트가 엉망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원래 병원쪽 프로젝트는 악명이 높습니다.
어디가나 갑질이 심해서요.
그러게요, 서울대병원 프로젝트를 "월화수목금금금" 이라고 하더군요.
전직장 동료는 막판에 그쪽 투입해서 그 경력으로 병원 sm업무하더군요.
보도방 끼지 않고 지원한 고급 개발자에게 돈은 많이 주는데, 당시에 보도방이 사방으로 끼는바람에, 중급이하는 얼마 못받았지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술먹자!! ㅋㅋ
번개해주세요
그동안 활동이 뜸하셨더 이유가 있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시작을 SI로 했었는데 그 현실이 싫어서 SM으로 도망을.. (그래서 실력이 이도저도 아닌것 같아요 ㅋㅋ)
가물가물하셔도 몸이 기억할겁니다. : )
아산병원 최근에 오픈햇는데
거기신가요 ㅎㅎㅎㅎ
고생하셧습니다.
아 알앗으면 만나서 직원커피숍에서 담소를 나눳어야 ㅋㅋㅋㅋ
저도 저번주까지 병원에있엇거든요
저 화요일에 갈껀데 연락드리겟습니다 ㅎㅎㅎ
고생많으셨겠어요..! 병원쪽 프로젝트가 이렇게 힘든지는 몰랐네요
좋은글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