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죠. 짧게는 10년 그래도 한 20-30년 앞을 내다 보시고 의사결정하시길...

안타깝게도 현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취업 가이드 할 때 대전은 개발자 일자리 100개 있으면 고졸자가 지원할 수 있는 곳이 10개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표 자료, 포트폴리오 등으로 무장하고 대졸자만 뽑는 곳도 전화로 확인하여 발표 기회를 만드는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했을 경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수도권쪽은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입장을 바꿔 회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생산 자격 기준이나 입찰에 유리한 인력을 가지기 위해 얼굴 마담도 필요하지만, 정말 학력 관계 없이 실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말 개발 잘하거나 재능 있는 인력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그냥 고졸이 아닌 이런 부분을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가 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 24살이시면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못할 것이 없을 나이 같습니다.

대항의 시대 캐논포를 장착한 배가 최고였죠,

어떤 무기가 살아가는데 가장 강력할지 충분하게 고민해보시고, 그 강력한 무기를 만드셔서 젊음을 휘젓고 다니시며 건강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경험으로 답변 드릴게요

일단 질문하신분의 정확한 4년제 정규대를 편입하고자하는 목적과 열의가 중요합니다.

대학편입 무척이나 어려운거구요

"조금 괜찮은 회사를 보면 일단 정규 4년제부터 있더군요" 라고 하셨는데

이 말을 토대로 대기업 이직을 목적으로 둔다면 대학편입은 분명 이점이 될겁니다.

편입을 생각하신다면 최소 수도권에서 이름이 알려진대학 이상으로 목표를 잡으셔야 할텐데

일반편입이던 학사편입(사이버과정으로 4년제 학위취득)이던 간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구요

아마 보통사람의 경우 회사다니면서 병행해가지구 1년여만에 편입 성공하긴 힘들구요

회사그만두시고 편입에만 올인하셔도 1년이상은 걸릴거에요~ 낮은대학의 경우라도 말이죠

(경쟁률 1:1도 안되는 낮은대학도 있긴하지만 치부하겠습니다)

이게 매우 중요한게 편입시험이 매우 힘들고 합격률도 엄청나게 낮은데

단순히 맘잡고 하면 되겠지하다가 실패하는 사람들 수두룩해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나이가 24이면 군필에 회사 1년다니신것 치곤 매우 어리시네요

편입 성공해서 대학졸업해도 27~28일테니 연령으론 적정하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편입준비기간+대학2년해서 3~4년정도 걸릴텐데 그때 들어가는 비용까지 생각하시고

할수있겠다 싶으시면 도전하세요

공부 정말 피나게 열씸히하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