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쿼리를 기술하는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서브 쿼리를 기술하는 위치에 따라 서브 쿼리를 다르게 부르기도 합니다.
스칼라뷰, 인라인뷰 등.
당장 이 두개만 봐도 실행 순서가 다릅니다 ~ :)

질문에서 말씀하신 subquery는 조건절에 사용된 쿼리로 정의할수 있을것 같고요..

서브쿼리를 포함한 메인쿼리가 실행되는 실행계획은 여러방법이 있습니다.

메인쿼리안에서 읽혀진 데이터에 대해 서브쿼리에서 해당조건이 만족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은 filter 방식으로 풀렸다고 실행계획에 나옵니다.

하지만 Filter 실행계획의 문제는 메인쿼리가 무조건 드라이빙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라클은 서브쿼리도 조인처리 실행계획을 만들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세미조인)
조인으로 변경된다면 서브쿼리가 여러번 읽힐 이유는 없지요....

아발란체님//feelie님 감사합니다..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ㅠㅠ

서브 쿼리는 분류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위치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수행되는 횟수가 실행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select 절의 subquery (scalar subquery) : return 값이 하나이니 
from 절의 subquery (inline view)
where 절의 subquery(subquery ?)

select 절은 보통 return row 수 만큼,
from 절은 join 시 1번,
where 절은 조건 check or filter 횟수 만큼 수행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merge 등이 일어나지 않을 때 상황이고, 실행계획을 보면서 판단해야 됩니다. 

또...
select 절의 subquery의 경우도 caching 되는 version이 있으므로, 실제로는 return rows 만큼 수행되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문맥에 따라 subquery의 의미를 확인하시는 고, 실행계획으로 판단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음...
이 문제는 위치에 따른 분류라기 보다는.
서브쿼리안에 메인쿼리의 값이 조건으로 주어지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구별해야 할 듯 하네요.
서브쿼리 안에 메인컬럼값 조건 유무에 따라...
- 있으면 : 상관관계서브쿼리 => 메인쿼리에 종속적으로 수행
- 없으면 : 독립서브쿼리 => 메인쿼리와 독립적으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