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버 응용 관점에서 볼 때

원도우 서버가 많이 딸려요... 98에서 넘어오면서 계속 유닉스 기능을 따라온다는 느낌.
무겁고요, 제약이 많고요.

유닉스나 리눅스 서버는...  무적이에요.
더구나 리눅스는 유닉스 환경과 비슷한데 공짜고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응용을 만들어야겠다... 하면 이미 유사 기능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널려 있고요,
만들고 싶은 서버 WEB, WAS, 데몬 등 같은 것도 설치 및 응용이 쉽고요.
서버 가상화나 클러스터(n개 컴퓨터 병렬화) 같은 응용 할 수 있는 도구도 널려있어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리눅스 응용 많이 해보면 상대적으로 윈도우 서버는 서버라고 부르기가... 좀 약해요.
가격도 비싸고 버전업 될때마다 이슈도 많궁..

일단 국내 인프라도 이나라 장터, 국가 사업으로 유추하면..
윈도우 서버가 상대적으로 적어요.
정식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원도우 환경 한번도 못봤어요.

유닉스, 리눅스는 태생과 생태가 서버에요.
랙단위 서버 납품하면 깔린게 유닉스죠.
원도우는 태생 및 생태가 PC에서 확장된 느낌.
윈도우서버가 규모 있게 병렬화 해봐야 1대만 서버군 깔고  WAS 같은데서 클러스터화 정도.
원도우로만 10대~100대 깔고 병렬화 하는 것 한번도 못봤어요.

보안적인 부분도
관련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해킹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열약한 환경이고...
처음 서버 접하는 분들에게는 윈도우 서버가 좋아 보일 수는 있겠네요.

아는 내용 별로 없이 개인적인 생각들로 막 써서 오류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서버군으로 윈도우 싫어해서 극단적으로 쓴거 같기도 하네요..

정리해서
여러가지 응용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인거 같아요.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부팅을하면서, 윈도우라는 것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프로세스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닉스나 리눅스 같은 것은 현재, 콘솔형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죠.
만약 윈도우 서버를 콘솔형식으로 한다면 모르겠지만, 보통 그렇게 하지는 않지요..

윈도우 Oracle 서버 : 중소규모에 적합한 라이센스정책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회계 등 중요한 데이터를 안정성 및 유지보수를 고려하여 선택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소규모ERP)
또는 도입시점에는 통합이 고려되지 않는 독립시스템으로 Silo형태로 개발되었을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MS server경우도 윈도우오라클과 같은 고객타겟을 가지고 있고요. 경험 상 특정 패키지 요구 DB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Cloud해서 이중화해서 사용하는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스템이 방대하고 많은 수의 서버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도 일부 소규모DB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요
업무별의 ROI 및 TCO가 결정의 우선순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비용 대비 안정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에서 규모가 결정되는 것이죠.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다른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례로 제가 일했던 국방부쪽만 보더라도

1. 보안 및 성능이 중요하고 대단위 작업이 이루어지는 환경이면 대부분이 IBM AIX + DB/2 또는
    HP + Oracle로 납품됩니다. 애초에 입찰 제안서에도 환경이 한정되어 나옵니다.

2. 중소형 프로젝트인 경우 - 언론에 많이 나오는 국방 사이버지식정보방 - 에는 IBM WINDOWS
    서버와 MS-SQL 2005가 들어와 있습니다.

요즘같이 클러스터 서버나 그리드 성능을 중요시하는 경우에는 아직 윈도우 서버군은 그 부분에서
약점이 존재합니다. 2008 R2에서나부터 겨우 가상 환경과 그리드 를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프로그램 하나 죽으면 서버 운영 환경 전체가 죽을둥 살 둥하는
윈도우 계열보다는 데몬 하나만 죽이면 되고 전체적 운영 환경은 안정성이 보장되는 유닉스 쓰겠습니다.
요즘은 서버 한 번 다운되어 복구하는데 시간 걸리면 그 게 곧 돈이거든요...

모든건 돈과 관리의 편의/안정성의 측면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DB 서버라고 반드시 유닉스만이 정답이다 아니다는 아닌 것 같구요.

해당 서버에서 운영되는 업무 데이터가 어느정도의 중요성(기업 입장에선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을 띠고있는가가 이 부분을 결정하는 핵심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관리적인 편의나 접근성은 확실히 윈도우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르 가진 윈도우가 편할지 모르겠지만
오랜 역사를 통해 그 안정성을 입증한 유닉스 서버를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따라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업무에 따라서 24시간 안정성을 필요하는 업무가 아닐수도 있고, 
하루에 몇시간 내려가 있다고 문제가 안되는 업무가 있을 수도 있죠.
이런 업무의 경우에는 윈도우 서버를 도입하고 무료인 mysql 같은 제품을 이용하는게 좋을 수 잇겠죠

하지만 반대로 24시간 365일 운영되어야하는 업무들 
과금이나 대민 서비스인 경우에는 하루에 한시간 shutdown 이 되는 상황이라도 굉장히
큰 장애일 수 있으며, 안정성이 입증된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장애를 유발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겠죠.

오픈 소스 제품의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긴급 복구를 위한 엔지니어 섭외나 지원에서
속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는 꺼릴수도 있겠죠. ?

아 좋은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