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날이 회원 바람이불면입니다.
제안이 있어 면접을 봤습니다.
올해로 경력이 6년을 막 넘어가고 있네요 ;;
(허접한 실력...이라서 늘 질문만합니다만;; ㅠㅠ)
현재 근무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원거리 출퇴근합니다. (왕복3.5시간)
- 지방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중입니다.
- 업무는 충분히 손에 익었으며 업무 담당자에게 인정을 충분히 받고 있습니다.
- 전산실에서 시스템 유지보수로 근무중입니다.
- 정보를 다루는 관계로 2년내 이직시 벌칙 규정과 연대 보증이 있습니다.
(좀 거지 같습니다;; 정해진 기간을 어길 경우 연말 성과금 300만원+ 퇴직금에 손상이 옵니다;; )
- 원거리 연애중입니다.(미혼입니다ㅠㅠ)
- 연봉 3천대 중후반
- 서울에서 일한 경험이 4년정도 있습니다.
- 스터디/인맥이나 학습에 조금 영향이 있습니다.
인터뷰 한 회사의 근무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부분의 SI 회사가 그렇듯) 본사는 서울이지만 근무지는 수도권으로 고객사 파견입니다.
- 숙소는 별도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 시스템 유지보수 라고 합니다만 어떤 일을 맡게 될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업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 승진을 해주고 현 연봉 대비 제시 연봉의 실제 수령액을 비교할 경우 약 400만원이 많습니다.
-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 연봉 4천대 중반
- 가능한 빨리 합류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손상에 대한 보상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스터디/인맥나 학습에 유리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새로운 도전을 찾아서 이직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안정적인 현재에 남아 경력을 추가하여 차분히 다음 기회를 노려보겠습니까?
정말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