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통신공학과 27세 학생입니다.
이번학기가 마지막 학기다보니 어떻해서든 취직이 되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부담감이 크네요....

사실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정보통신공학과 재학하면서 남들보다 잘한다거나, 깊이있는 지식이 있다거나 그런게 아니여서...
조금 할줄아는거라곤 C나 JAVA 뿐입니다.

컴퓨퍼멀티미디어학과랑 비교하면 또 게임이 안되죠....
저희학교 저희과가 좀 많이 어설픈 학과입니다(H/W 와  S/W 중간사이)

학교에서 프로젝트 몇개 참여해봤는데 C로 코딩하는 프로젝트였었는데
아... 창작의 고통, 디버깅, 수행에 따른 스트레스.... 학기 내내 밤새면서 수행해봤지만
아! 이길은 내길이 아니겠구나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자 친구와 많은 얘기를 한뒤
DB쪽으로 발을 나아가보자 해서 OCP 및 OCJP 자격증을 취득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습니다.

자격증은 땃지만 제대로 할줄아는것이 없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해야하는지를 잘모르겠습니다.
교수 찾아가서 얘기를 해도 전혀 제가 찾고자하는 대답은 들을수가 없고...
정말 답답하고 미칠거 같습니다.

먼저 DB쪽으로 취업하신분이나 혹은 전문가분께서 제글을 읽어주신다면...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