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DBMS1위 알티베이스, 2011년 두 자릿수 성장률 기대
ALTIBASE HDB 성능 향상 및 범용 DBMS로 자리매김
고성능 DB암호화 기능으로 보안 이슈에 발빠른 대응
제조 및 은행권에서 표준 DBMS 선정되며 시장 확대
해외사업부문에서 대형 레퍼런스 확보하며 110% 성장
국산 DBMS 1위 기업, 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 www.altibase.com)는 올해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매출 약170억 원으로 전년대비 18%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알티베이스는 경기침체와 긴축재정의 시장 상황 속에서도 시장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알티베이스가 가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제품의 성능과 서비스로 2010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인메모리 기능과 디스크 기능을 모두 갖춘 범용DBMS로 자리매김 했으며, 보안이 큰 이슈가 되었던 만큼 인플레이스(In-Place)방식의 DB암호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ALTIBASE HDB의 특장점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사업 부문에서는, 제조분야에서 포스코 표준 인메모리DBMS로 채택되었고,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등 대형 레퍼런스를 추가했다. 빠른 데이터 처리를 보장하는 ALTIBASE HDB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수율분석,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조업시스템) 분야 등에서 생산설비 고도화 프로젝트 등를 대거 수주한 것이다.
공공분야에서는 올해 초, 근로복지공단의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하여 인메모리 DBMS 뿐 아니라 디스크 DBMS의 향상된 성능과 서비스를 입증하여 진정한 범용 DBMS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국가공간정보체계구축 확산 사업에서는 1, 2차 시범사업에서 GIS분야를 모두 선점했다.
알티베이스가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통신분야에서도 LTE로 인한 데이터 증가로 인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냈고, 다년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및 튜닝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금융분야에서는 은행권에서 표준 DBMS로 채택되는 한편, 모든 증권사 차세대 프로젝트에 ALTIBASE HDB를 100% 공급하는 등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유지했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전년대비 110% 성장세를 보였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통신 3사를 통해 중국 인메모리 시장의 70%를 점유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미즈호 증권, 노무라 증권 등 대형 증권사 레퍼런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의료장비 제조기업에 임베디드 형태로 라이센스를 꾸준히 공급했다. 2010년 11월에 진출한 미국시장에서는 파트너 계약 체결 및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알티베이스는 올해 초, 지식경제부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12월 8일, 2011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10대 신기술 선정 및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티베이스가 이처럼 매출과 경쟁력 면에서 연이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현금성 자산이 많고 부채 비율이 낮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 수익 기반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알티베이스는 내년에도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 성능이 대폭 강화되는 신규 버전 제공 및 해외매출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등의 전략을 토대로 매출을 28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