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야 입니다.^ㅡ^: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여기 가입한지 언 3년이 넘어 가는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이 여기였었죠. 대학교 교수님이 추천해 주셔서 가입하게 된 첫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
데이터베이스가 무엇인지는 알았어도, SQL이나 ADMIN은 까막눈이었던 시절 여기에서 내공을 쌓으며,
어느덧 지금은 튜닝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커뮤니티때문에 지금은 정말 좋은 직장에서 고마운 분들과 신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전 어느 촌 구석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일을 하고 있구요.ㅎㅎ
SQL은 언제 공부해도 참 오묘한 언어 인것 같습니다. SQL의 몇글자나 몇줄이 달라지면,
그 SQL문은 엄청나게 성능을 좌지우지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머리말에 제가 "잔머리 대마왕이 되어야 튜너" 라고 적은 것은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SQL에 사용되는 구문은 C나 JAVA 처럼 많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구문부터
힌트를 외우는데.. 하루 이틀이면 될만한 분량이니깐요...
사람이 SQL은 너무나 어렵고 심난한 언어라고 하는 것은 구문은 얼마되지 않지만, 비절차식
언어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프로그램의 시작은 절차식언어 이기 때문이죠.
어떠한 SQL이든 논리적으로 접근을 하지 않고, 고정관념으로 SQL을 본다면, 언제나 답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생각지도 못한 튜닝방법들이 존재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 생겨 나는것 같습니다.
아이큐가 높더라도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에게 이길수 없는 것처럼요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글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집에 와서야 이렇게 발자국을 남길수 있네요.ㅠㅠ
프로젝트에 인터넷이 안되어서용
날씨가 조금 더워졌다가 요즘은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춥네요
커뮤니티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5월을 맞이 하세요.. 우리에겐 퐁당퐁당 휴일이
다가 오잖아요..ㅎㅎ 자주 자주 들려서 저도 열심히 공부하는 호야가 되겠습니다(_ _)
늦은밤 야근하시는 분들은 화이팅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