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아빠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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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 [2010.10.14 20:30:44]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서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어느 초등학교 2학년 짜리의 시라는 군요...
나를 이뻐해주서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어느 초등학교 2학년 짜리의 시라는 군요...
by 현
[2010.10.14 20:31:09]
순간 울컥 하는 군요..
by 똘똘마리
[2010.10.15 08:51:54]
직접 듣는다면 아빠로서 존재의 의미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이겠군요.
엄마가 지속적으로 아빠의 존재감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 낳고 살아보니 '돈 벌어다 주는 기계'란 말이 피부에 와 닿더군요.
세사의 모든 아빠 화이팅!
엄마가 지속적으로 아빠의 존재감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 낳고 살아보니 '돈 벌어다 주는 기계'란 말이 피부에 와 닿더군요.
세사의 모든 아빠 화이팅!
by 꼬챙이
[2010.10.15 13:11:20]
엄마가 아빠의 존재감에 대해 교육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가 느끼는 아빠의 존재는...집에와서 잠만 자는 사람이라고 느끼는거 아닐까요
아빠가 놀아주면 강아지보다 좋을테고,
사랑하는 표현을 잘해주면 엄마보다 좋을텐데 말이예요~
가족의 존재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네요.
아이가 느끼는 아빠의 존재는...집에와서 잠만 자는 사람이라고 느끼는거 아닐까요
아빠가 놀아주면 강아지보다 좋을테고,
사랑하는 표현을 잘해주면 엄마보다 좋을텐데 말이예요~
가족의 존재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네요.
by 아라곤
[2010.10.21 16:15:39]
음..
아가를 위해 아가 전용 오라클 서비스 디비 하나 만들어줘야겠어요.
데이터도 듬뿍 넣어주고요-
아가를 위해 아가 전용 오라클 서비스 디비 하나 만들어줘야겠어요.
데이터도 듬뿍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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