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는 모델링 강좌.... 0 3 3,789

by 호야 yongho12호야 [2010.02.01 17:24:58]


오랜만에... 모델링강좌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를 할때는 모델링을 제대로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동영상 강좌를 듣게 되었는데요.

난생 처음 듣는 이야기고 잠이오는 너무 딱딱한 이야기였지만 꾸준히 들었습니다...

머리에 남는건 1%가 될까 말까 하더군요...

그리곤, 최근 들어, 프로젝트을 하며, 데이터의 확장성과 데이터 엑세스같이...

두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으려다 보니, 고민도 많이 하고, 공들여 만들었지만...

역시나 통밥은 커야 맛입니다... ㅠㅠ.. 엑세스에 신경을 쓰다보니, 확장성이 조금 더 떨어 진것이죠.

이 세상에 적절한 배합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렇게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틀이 잡힐 무렵... 할일이 조금이 없어 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열공 모드를 들어 가기 위해 모델링 강좌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신입때는 그냥 강사님이 말 하는 것은 한국말이요, 의미를 몰랐던 이야기들이

지금은 들으면, "나도 저런 고민을 했는데, 저렇게 풀었었지." 라고 속으로 되내이며,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이 안 오고, 재미있는 모델링이 되어 버렸네요...

주저리 주저리 제가 무엇을 전할려고 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목표를 잃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시간을 허비하는 제가 싫습니다.

선배님들의 따끔한 충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신 차릴수 있게..

예) "너, 지금 공부 안하면, 빠른 시일에 역에서 신문지와 친구 될수 있다ㅋㅋ"

아무튼 열심히 연구하고 일하는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ㅠㅠ
by 김정식 [2010.02.02 19:43:54]
ㅎㅎ 재밌네요.. 저도 신문지와 친구 하기 싫어요..ㅎㅎ

by 보태미 [2010.02.03 10:34:22]
잘 보고 갑니다.

by 검린™ [2010.03.04 17:22:49]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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