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어렵고 저도 마음이 어지러워
퇴직을 결정하고 사장님과 윗분들과 상의결과 사직서를 내고
퇴직 했습니다. 사실 회사를 나온것은 월요일 오후였습데 그동안
영화도보고 책도 보고 게임도 해보고 글을 올리네요 ㅎㅎ
막상 회사를 나올때 막막했는데 조금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니
조금 편해지네요 . 그동안 미뤄두었던 드라마 대본도 조금 써보고
c언어 공부도 빡시게 해보구 ㅎㅎ 리눅스도 아직은 뭘공부해야될지
몰라 편집기(emacs)만 끄적대지만 몇일더 백수짓 해야겟네요
이러다 진짜 백수 못벗어나면 여름에 부모님 사드린 삼송 에어컨
할부금 감당할수 없는데 이생각만 하면 앞이 깜깜하네요 ㅎ
전전회사에서는 권고사직!! 이번 회사에서는 급여문제로 인해 2달도 못버티고 퇴직
이거 경력에 상당히 마이너스라 심히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