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드네요 0 10 2,872

by 이쁜남 [2008.09.09 10:44:47]


퇴근시간되면 퇴근하고 싶어도 퇴근못하고 눈치봐야하고

강압적으로 공부하라그러고 ...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현대판 노예

by 장태길 [2008.09.09 12:21:52]
공부하는건 멀리 보시면 남는거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by 왕희복 [2008.09.09 13:01:12]
만약 신참이라면 강압적으로 공부시켜주는 고참을 고맙게 생각하세요 ^_^

by 사첼 [2008.09.09 13:26:24]
저흰 프로그래머인데도... 업무시간 중간 중간 짜투리시간이나 야근때에 공부하면 엄청 혼납니다.

by 호야 [2008.09.09 13:28:55]
-0ㅡ; 가르쳐 주는 사람도 있고 참 좋겠다..-_- 난 맨날 혼자
삽질 하는데.. 복받았네.. 넘치네 넘쳐.ㅠ..ㅠ
누가 날 가르쳐 주었으면 아아~

by 카이엔 [2008.09.09 16:29:17]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잡아주는 사람이 있는거 엄청난 겁니다. 저처럼 이래저래 놀생각만 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안돼게 돼버리면 더 후회하게돼죠. 저도 이쁜남님 처럼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제대로 안한 나머지 지금은 후회중인 상황입니다. IT계열 포기하고 직종 바꾸실꺼 아니시라면 생각을 바꾸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by 허용운 [2008.09.09 17:01:27]
싫다는 사람에게는 머라 말해도 소귀에 경읽기.
왜 고등학교 학교때 생각 나지 않습니까?
죽어라 공부해라 했더니만 나중에 취직할때 그때 공부할걸 하는 거처럼요.
회사에서 공부 시켜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머라고 해도 소용 없어요.

by 왕희복 [2008.09.10 09:22:43]
나도 첨에 공부는 집에서 하는거라고 회사에서 책보면 무지 혼났었는데

by 오후에는 [2008.09.11 00:02:48]
입사하고 8개월동안 매일 야근...프로젝트 수행중인 6개월은 매일 12시 넘어서 퇴근.... 눈치보면서 집에도 못가고...ㅠㅠ 다른분들도 이러나요? 지금도 회사에서....ㅠㅠ

by 현 [2008.09.11 07:59:28]
저도 약 8년 정도는 그렇게 산 듯 합니다.
플젝 하느라 신혼여행도 못갔고, 애기 낳은 그 달엔 집에 딱 하루 그것도 추석 당일에만 들어갔지요.
요즘은 그래도 예전처럼 몇달을 풀로 밤세라 그러는 데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죠..
원글 쓰신 님 회사는 그래도 퇴근 시간이라는 것이 있나보네요..
퇴근시간에 눈치를 보신다니..
그나마 다행인건 공부를 하라고 강요한다니 이 얼마나 고마운 얘기입니까?
공부하는 것도 뭐라 하는 회사가 참 많습니다....

by 도로시 [2008.10.14 09:52:50]
정말 고마운 일이군요.. 전 제가 알아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었는데..사수가 있다는건 목표가 있으니 좋은 일입니다. 좋은 사수든 나쁜 사수든.. 느끼는 바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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